[안희권기자] 온라인음악서비스 업체인 알디오(Rdio)가 광고기반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인터넷 이용자는 알디오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1천200만곡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알디오는 그동안 유료 고객에게 한해 모든 곡을 제공해왔다.
알디오가 유료 요금제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알디오는 여전히 4.99달러 무제한 웹스트리밍 요금제와 9.99달러 무제한 웹-모바일 스트리밍 요금제, 19.99달러 알디오 패밀리 요금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료 회원은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데 반해, 무료 회원은 횟수 제한을 받는다.
무료 음악 서비스는 온라인과 알디오 앱(맥과 윈도 버전)을 통해 제공된다. 앱을 이용하지 않고 모바일브라우저상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또 페이스북의 오픈그래프 플랫폼을 통해 친구들을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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