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이 일본 10여곳에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검토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노는 땅(유휴지)에 발전소를 세우는 방식이다.
소프트뱅크는 한 곳마다 80억엔을 투자해 20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시설을 건설하며, 지자체는 이 중 1억엔을 부담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 25일과 26일 관련 사업설명회가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은 아직 미지수다. 용지 확보가 어렵고 건설비를 누가 담당할지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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