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동아제약은 기능성을 강화한 어린이 종합 영양제 '미니막스 칼슘&미네랄', '미니막스 아이비타', '미니막스 오메가3 주니어'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미니막스 멀티비타민'을 출시한 뒤 이번에 새롭게 3가지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제품 라인업을 강화, 소비자들이 보다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니막스 칼슘&미네랄'은 달콤한 코코아 맛으로 칼슘 245mg에 마그네슘, 망간, 아연과 같은 미네랄과 비타민C 등이 함유돼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3가지 필수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니막스 아이비타'는 뉴질랜드산 청정지역 초유 552mg과 비타민C가 들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블루베리추출물과 비타민A가 함유돼 눈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제품이다.
'미니막스 오메가-3 주니어'는 성인용 오메가와는 달리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EPA-DHA 506mg에 아마씨유와 카놀라유, 베타카로틴 등이 들어 있어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도움이 된다. 어류의 비늘에서 추출한 '피쉬젤라틴'이 사용돼 기존 우피젤라틴보다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면역력, 웰빙 및 다이어트 등 소비자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능성분을 강화한 맞춤식 영양제를 개발했다"며 "미니막스를 어린이 영양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 욕구 증대에 따라 지난해 1200억원의 시장규모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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