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앱솔루트 아트 컬렉션 국내 최초 전시

[정은미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랭크 라뻬르)의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는 국내 최초로 앱솔루트 콜래보레이션 작품들을 전시한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와인 앤 스피릿 역사 박물관'(Historical Museum of Wines and Spirits in Stockholm)이 소장한 800여점의 앱솔루트 아트컬렉션 가운데 선별됐다.

이번 전시회는 앤디 워홀(Andy Warhol),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프란체스코 클레멘테(Francesco Clemente),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 베아트리체 쿠솔(Bèatrice Cussol), 얀 샤우데크(Jan Saudek)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앱솔루트에서 영감을 얻어 창조한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전시 관람자에게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해 전시회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안나 말름호케(Anna Malmhake) 앱솔루트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팝 아트, 아방가르드와 같은 현대 미술 영역에서 인지도를 얻은 작가들로 구성됐으며 캔버스, 유리, 주석 등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작품들이 특징인 매우 인상 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