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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침구 전용 청소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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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살균 스테이션'으로 청소기 바닥 위생도 안심

[박웅서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24일 침구 속 진드기,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침구 전용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1분에 4천번 바닥을 때리는 '진동펀치'와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가 탑재돼 있다. 진동펀치는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내고, 회전 브러시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쓸어 담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동급 대비 2배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특히 청소기 본체 내부의 앞과 뒤 면에 헤파 필터를 2중 장착, 미세먼지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 업계최초로 청소기 바닥에 위생 관리기 '자외선(UV) 살균 스테이션'을 장착해 청소기로 인한 2차 오염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이 외에도 청소 중 잠시 손잡이를 놓아도 자동으로 전원대기 모드로 전환되는 '건망증 방지 기능'을 탑재해 전기 사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LG전자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침구 위생 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일반 노트북보다 가벼운 1.9 kg 무게에 청소필터 필요 없는 원터치 먼지통을 적용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소음은 일상 대화 수준인 62dB이다.

가격은 일반형(모델명 VH9000D, VH9001D)이 15만 9천원, 살균스테이션 적용형(모델명 VH9000DS, VH9001DS)이 19만 9천원이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팀장 김정태 부장은 "신제품 침구 전용 청소기가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먼지와 진드기를 확실히 제거해 민감한 아기들 피부 보호에 특히 도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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