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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 21일 부산서 저축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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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금융기관장들과 예보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

금융당국이 부산지역 저축은행 영업정지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위해 21일 부산에서 대책회의를 연다.

지난 17일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한 데 이어, 19일에도 부산 계열사인 부산2, 중앙부산, 전주상호저축은행 등 부산저축은행 계열사 3곳이 대규모 예금인출에 못 이겨 잇따라 6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데 따라, 지역 예금자 보호가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김석동 위원장이 부산지역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저축은행들의 빠른 경영정상화를 위해 21일 오전 부산 지역에서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부산 최대의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인해 충격에 빠진 지역 예금자들을 위해 가지급금 지급 시기를 당기는 등의 비상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예금자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는 데 최대한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석동 위원장 외에 허남식 부산시장과 신정택 부산 상공회의소 회장, 금감원 최수현 수석부원장,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진병화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 부산지역 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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