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1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과 관련한 주가 모멘텀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신규 온라인게임 관련 주가 모멘텀은 성공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픈베타시부터 본격화되지만 B&S의 경우 완성도가 입증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클로즈베타 시기에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관련 모멘텀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야구 관련 투자도 2013년에나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단기적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엔씨의 매출액으로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효과는 내년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전년대비 6.2% 증가한 5천466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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