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휴대폰과 PC를 활용한 개인용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3D 가속도 센서를 탑재한 후지쯔 휴대폰을 이용해 생활습관을 바꾸거나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후지쯔 휴대폰을 허리에 찬 후 걷거나 뛰면 그 활동량을 측정해 이를 전용 서버에 자동으로 전송한다.
혈압계 등의 일부 건강 보조기기를 함께 사용하면 체중과 맥박, 혈압 정보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이 정보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애플이 나이키와 손잡고 구현한 나이키 플러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후지쯔는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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