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후지쯔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사업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채널웹 등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시바는 300억엔에 후지쯔 HDD 사업을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으며, 인수절차는 7월1일 완료될 예정이다.
도시바는 HDD 사업을 맡게 될 자회사 '스토리지디바이스(TSDC)'를 설립할 예정이다. 도시바는 7월1일까지 TSDC 주식 80.1%를, 내년 12월말까지 나머지를 모두 취득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후지쯔의 국내외 인력 7천800여명이 도시바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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