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시원하고 멋진 여름을 위한 스타일 키워드 3가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벌써 한낮 햇살은 완연한 여름이다. 이번 여름에도 올 봄 혜성처럼 불어닥친 프레피룩의 영향을 받아 1525 신세대층에서는 프레피 캐주얼룩이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싱그러운 분수처럼 시원하고 멋진 스타일을 위한 3가지 키워드만 챙긴다면 올 여름 멋진 스타일로 눈길을 끌 수 있다.

◇ 올 여름의 대표주자는 그린(GREEN)!

여름하면 떠오르는 쿨링한 컬러는 블루. 그러나 올 여름에는 그린이 대세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린 컬러 대한 선호도 또한 높아졌다.

블루과 달리 그린은 시원해 보이면서도 얼굴을 밝게 보이게 만들며 다른 색상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하기 편하다. 최근 그린 컬러는 신발, 가방, 의류 등 모든 아이템에 쓰이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스프리스의 여름 화보에서 김범은 별 문양으로 포인트된 티셔츠와 녹색 팬츠를 매치해 다소 과감한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과시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가볍게 마무리해도 좋고, 글래디에이터 샌들로 액센트를 줘도 좋다.

◇ 'POP' 페인팅으로 80년대 팝스타처럼~

유명한 팝 아트 작가인 앤디 워홀의 작품은 독특한 컬러감과 사물과 인물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유명하다. 최근 이런 팝 아트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온 컬러와 기존의 8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한 그래픽들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비비디 컬러에서 네온, 그래픽, 그라데이션 등 다양하게 변화된 컬러의 표현과 화려하고 재미있는 그래픽들을 활용한 미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런 POP 스타일은 화려하고 강한 컬러감을 통해 경쾌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컬러풀한 플라스틱 프레임의 선글라스나 화려한 팔찌 등을 매치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 캐릭터 프린트 티셔츠 한장이면 OK!

캐릭터로 포인트된 티셔츠는 매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되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이번 여름 시즌 캐릭터의 특징은 'FUN'으로 더욱 재미있고 과감하게 표현됐으며 다양한 스타일로 대거 출시되면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스프리스에서는 'Use your imagination'라는 컨셉트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를 20여종 선보였다.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슈퍼맨, 배트맨과 같은 상상 속의 영웅을 꿈꾸어본 이미지를 형상화시켜 재미있게 표현했다.

재미있는 캐릭터 티셔츠를 포멀한 재킷과 함께 입거나 치노 롤업 팬츠와 매치해도 단정하면서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프리스 의류 MD 허정윤씨는 "나에게 잘 맞는 옷을 선택하기 위해선 되도록 많이 입어보고 많이 다녀봐야 한다. 그리고 한번 뒤쳐진 패션 감각을 되찾기는 힘들기 때문에 그 시즌에 유행하는 스타일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옷을 구매할 때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시원하고 멋진 여름을 위한 스타일 키워드 3가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