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올 여름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 유행 예감'

요즘 아기엄마 연예인들의 S라인 몸매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출산 후 컴백한 손태영의 패션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 전문지 보그 (VOGUE) 5월호에 실린 아이웨어 브랜드 화보를 촬영한 손태영은 올 화이트의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그녀만의 카리스마로 소화했다.

특히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깜짝 놀랄만큼 훌륭한 몸매는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아이웨어 화보는 얼굴만을 강조해 패션성이 떨어지던 기존의 아이웨어 화보와는 다르게 2009년 SS 트렌드인 '화이트' 라는 주제로 트렌디한 의상과 함께 이제는 액세서리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패션 필수품이 된 선글라스 제품을 접목시켜 완벽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선글라스는 작년에 이어 보잉형과 큰 오버 사이즈 형태가 계속 유행할 전망이다. 특히 해외 명품 브랜드들은 한국 여성의 얼굴형에 맞게 '특별' 제작한 선글라스를 선보여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선글라스 본연의 멋을 살린 블랙과 브라운 프레임이 여전히 강세이긴 하지만 화이트, 핑크, 오렌지 등 톡톡 튀는 칼라의 프레임도 신세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