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유동성 지원방안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실효성에 의문을 달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이 키코사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실련은 오는 2일 오전 10시30분 경실련 강당에서 키코 사태의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정부에서 중소기업 대책 방안을 발표하였지만 과연 그 내용이 키코 사태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고 있는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실제로 덜어줄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제기된다며 이번 토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김석태 동국대 경제통상학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두진 부경대 법학과 교수 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 최용록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김태환 중기중앙회 통상진흥파트장 등이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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