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리서치 인 모션(RIM) 등과 경쟁하기 위해 슬림형 트레오 단말기를 선보였다고 외신들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선보인 팜의 트레오 프로는 두께는 얇아지면서 화면은 이전보다 더 커진 것이 특징. 팜은 이를 통해 아이폰과 블랙베리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애플과 RIM을 뛰어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트레오 프로는 유럽 지역 이동통신사업자들을 통해 오는 9월 시판될 예정이다.
또 GSM 기술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는 AT&T와 T모바일의 망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격은 54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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