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문업체인 팜이 옛 영광을 찾기 위해 차세대 제품을 공개한다.
5일(현지시간) 채널웹에 따르면 팜은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인 노바(Nova)를 채택한 신제품을 소비가전전시회(CES)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제품은 아이폰형 터치스크린 휴대폰으로 슬라이딩 쿼티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팜이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로 개발한 노바를 최초로 내장했다.
팜은 지난해 12월로 끝난 2분기 실적에서 5억6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팜은 이번 제품으로 경쟁사인 애플과 리서치인모션(RIM)을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팜은 최근 엘러베이션 파트너스로부터 1억달러의 투자를 받아 사기가 크게 진작돼 있다. 그러나 업계의 이목은 출시될 노바가 어떠한 성능을 보일지 여부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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