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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소니 배터리 34만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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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애플에 이어 도시바도 소니가 제작한 노트북 배터리 34만개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도시바가 소니 배터리를 리콜하기로 한 것은 오작동 문제 때문. 하지만 도시바 측은 사용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시바의 이번 배터리 리콜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며 이 중 미국 내에서만 10만개 가량이 리콜될 것이라고 AP가 전했다. 또 일본은 4만5천개 가량이 리콜될 예정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도시바가 지난 3월부터 5월 사이에 제작한 다이나북과 새터라이트 노트북 모델용 배터리 팩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바는 문제가 된 노트북 배터리를 전량 무료 교체해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도시바는 이번 리콜 이유가 델이나 애플컴퓨터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델과 애플컴퓨터는 지난 달 과열이나 화재 위험을 이유로 소니의 노트북 배터리를 다량 리콜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델은 노트북 배터리를 총 410만 개 리콜하기로 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애플의 리콜 물량은 180만개 였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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