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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 국제관계부 장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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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로봇 기반 자동화 생산라인 살펴⋯장영실함 승함해 내부 둘러봐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크리스토퍼 스키트 캐나다 퀘벡주 국제관계부 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스키트 장관은 이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리스토퍼 스키트 캐나다 퀘백주 국제관계부 장관이 장영실함에 승함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SNS 캡처]
크리스토퍼 스키트 캐나다 퀘백주 국제관계부 장관이 장영실함에 승함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SNS 캡처]

이번 방문은 CPSP 사업과 연계한 퀘벡 주정부 차원의 산업 유치 협력을 위한 것으로 퀘벡 투자공사 관계자도 동행했다.

스키트 장관은 거제조선소서 용접로봇 기반 자동화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생산 효율성을 점검했고, 증강현실(AR) 도장 시연을 체험하며 한화오션의 스마트 야드 기술을 체험했다.

또 한화오션이 건조한 장영실함에 직접 승함해 잠수함 내부를 둘러봤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의 잠수함 건조 역량과 신속한 납기 능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퀘벡주는 캐나다 최대 조선·방산 클러스터를 보유한 지역으로 한화오션의 CPSP 수주 시 핵심 협력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퀘벡주에는 캐나다 3대 조선소 중 하나인 데이비조선소가 위치해 있으며 조선 및 방산 관련 산업 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다. 현재 퀘벡주에서는 산업기술혜택(ITB) 관련 장비 현지화를 비롯해 10여 개 항목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토퍼 스키트 캐나다 퀘백주 국제관계부 장관이 장영실함에 승함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SNS 캡처]
크리스토퍼 스키트 캐나다 퀘백주 국제관계부 장관 일행이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SNS 캡처]

한화오션은 이날 스키트 장관 일행에게 일자리 창출과 현지 산업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CPSP 수주가 퀘벡주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 가져올 경제적 기여 효과를 설명했다.

한편, 3월 초 CPSP 제안서 마감을 앞두고 캐나다 주요 인사들의 한화오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특임장관 등도 거제조선소를 찾아 한화오션의 기술력과 생산 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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