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모바일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동남아시아 3개국 진출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지 퍼블리셔인 플레이파크(PLAYPARK PTE. LTD.)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3개 국가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2025년 1분기 중 론칭하기로 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앞서 메가서스 인포테크와 인도네시아,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해외 진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플레이파크는 현지 이용자와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한 경험을 갖고 있는 퍼블리셔로 한빛소프트와도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양사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현지화 작업을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현지 이용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블리셔인 플레이파크와 함께 또 한번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론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음을 담은 콘텐츠로 현지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MMORPG다. 캐릭터 3명을 배치해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원작의 주요 요소를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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