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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 팝 스타 팀버레이크, 공연 앞두고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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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인기 팝 스타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CNN'을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을 해 붙잡혔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18일)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새그 하비에서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CNN은 "팀버레이크 측에선 아직 체포와 관련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팀버레이크는 인기를 모았던 그룹 '엔싱크'(N Sync) 멤버였다. 그는 1981년생으로 1997년 엔싱크를 통해 데뷔했다. 2002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의 인기 팝 스타이자 배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뉴시스]

그는 ‘캔트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 '수트 앤드 타이'(Suit & Tie) 등 빌보드 1위곡을 비롯해 지금끼지 '핫 100' 차트에서만 40여곡을 올렸다. '그래미 어워즈'에선 지금끼지 10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런 가운데 연기에도 눈을 돌려 배우 활동도 겸하고 있다. 팀버레이크는 2000년 작품인 '롱샷'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고 이후 '알파독', '소셜 네트워크', '인 타임'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 작은 지난해(2023년) 개봉한 '탈피'와 '트롤 : 밴드 투게더'다. 팀버레이크는 배우 제시카 비엘과 2012년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아들 둘을 두고 있다.

그러나 예전 여자친구이자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회고록 '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를 통해 낙태 등을 폭로하며 추문에 휩싸이기도 했고 여성 편력도 상당했다.

한편 팀버레이크는 지난 3월 새 앨범인 '에브리싱 아이 소트 잇 워스'(Everything I Thought It Was)를 발매하며 뮤지션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그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시카고, 25일부터 26일까지 뉴욕에 있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던 가운데 불미스러운 일과 마주한 셈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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