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 더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모색하고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을 찾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노사위험성 평가와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작업에 대해서 위험 요소가 확실히 제거되었는지 담당 관리감독자가 누락 없이 확인 점검에 완벽을 기해 불안전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회언 대표이사도 경기도 광주시의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협력사 임직원들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안전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자기 규율 예방문화 조성을 위해 전공종 작업계획 수립,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시행,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경영진을 포함한 직원·근로자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까지 실효적인 안전사고 예방 문화가 조성되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를 적용해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를 2022년 6월부터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 스마트 안전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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