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자율규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독과점 문제와 입점업체 비용부담 완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 위원들은 입점업체들이 불공정 거래와 과도한 수수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율규제 상생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이행점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면 유통서비스산업위원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유통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는 유통서비스산업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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