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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HN, 케미컬 필터 성능 분석 국제표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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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대표 "기술 개발 통해 3500억원 이상 수입대체 효과"

[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에코프로HN은 지난 28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HN 본사에서 국가기술표준원과 간담회를 갖고 케미컬 필터 성능 측정 방법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종섭(왼쪽 네번째) 에코프로HN 대표와 오광해(// 다섯번째)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등이 28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HN 본사에서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김종섭(왼쪽 네번째) 에코프로HN 대표와 오광해(// 다섯번째)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등이 28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HN 본사에서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HN은 지난 4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의 중소·중견기업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에 선정돼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표준화를 위한 과제와 효과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종섭 에코프로HN 대표는 "케미컬 필터 기술 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35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며 "분석시스템과 관리 기준의 표준화는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수습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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