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스튜디오는 호남방송 권역인 목포∙무안의 남악신도시에 조성됐다. 반경 1㎞ 내에 기업, 상가, 아파트가 밀집된 신흥 상권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스튜디오에서 경험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어린이들이 아나운서∙PD와 함께 방송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방송직업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오픈토크'를 이번 달부터 정규 진행될 계획이다.
스튜디오의 최신 설비를 활용해 뉴스와 대담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고, 지자체의 수요를 반영한 시민 소통 공감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헬로비전과 지자체, 지역 주민 간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지역 주민들은 헬로tv와 헬로인터넷, 헬로렌탈, 헬로모바일 등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1,2호점에는 없었던 '제철장터'존도 새롭게 조성했다. '제철장터'존은 LG헬로비전 커머스 사업인 '제철장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호남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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