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네이버는 27일 한국ESG기준원(KCGS)가 발표한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과 사회 부문은 지난해 A 등급에서 올해 A+ 등급으로 상향됐으며 환경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A 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 인권경영 정책 개정, 사내 고충처리 채널, 조직효과성 진단 등 중장기 ESG 목표를 공개한 것이 주요했다.
지난 10월 '네이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해 동반성장 의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로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네이버는 정기적인 평가, 이사회 역량구성표 공개 등을 통해 이사회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는 등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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