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2'에서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첫 뮤지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오버워치2와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오후 1시 공개 예정인 르세라핌의 새로운 싱글 '퍼펙트 나이트'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르세라핌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모드와 오버워치 영웅 스킨 등 게임 내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31일 공개되며 게임 내 콘텐츠는 11월 2일부터 적용된다.
월터 콩 오버워치 제너럴 매니저는 "오버워치 사상 최초의 뮤지션 콜라보레이션을 르세라핌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버워치의 영웅들처럼 르세라핌 멤버들은 각자가 지닌 매력도 훌륭하지만 함께 하면 더욱 강력해져서 그 기세를 막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월 5일 블리즈컨 현장을 방문해 퍼펙트 나이트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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