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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로나19 팬데믹 후 프로스포츠 최초 홈 100만 관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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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이혜진 씨 100만번째 입장 관중 선정 "지하철 놓친 게 행운"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마침내 올 시즌 홈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 구단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관중 1만6269명이 입장했다"고 알렸다.

LG 구단은 이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고 프로스포츠 최다 15시즌 연속 100만 홈 관중도 달성했다.

LG는 지난 17일까지 올 시즌 치른 홈 경기 60경기에서 99만1189명(평균 1만6520명)이 잠실구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22일 NC와 61번째 홈 경기에서 관중수 100만7458명을 기록했다.

LG 트윈스의 올 시즌 홈 경기 100만 번째 관중 주인공이 된 팬 이혜진 씨가 선수단 사인이 포함된 대형 로고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의 올 시즌 홈 경기 100만 번째 관중 주인공이 된 팬 이혜진 씨가 선수단 사인이 포함된 대형 로고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LG 구단은 이날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해 잠실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100만 번째 입장 관중에게는 100만원 상당 티켓링크 상품권과 LG 선수단의 친필 사인 대형 로고 볼을 선물했다.

또한 전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GO'와 'LG 올레드 오브제 컬렉션 포제 TV'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했다.

100만 번째 관중으로 잠실구장에 입장한 이혜진 씨는 구단을 통해 "지하철을 놓쳐서 야구장에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100만 번째 관중이 돼 영광"이라며 "LG의 100만 관중 달성을 축하하고 올해 우승하는 그날까지 우리 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G 트윈스는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통해 올 시즌 홈 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 전 축포를 쏘아올리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는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통해 올 시즌 홈 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 전 축포를 쏘아올리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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