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 프로스포츠단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삼공사 구단은 "새로운 도약과 출범을 위해 팀 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21일까지다. 인삼공사는 여자프로배구와 남자프로농구, 탁구단, 배드민턴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팀 명 공모는 여자프로배구와 남자프로농구에 해당한다.
구단은 사내 네이밍 공모를 통해 프로배구와 프로농구에서 3개씩 네이밍 후보를 선정했다. 프로배구는 ▲레드 블라스터즈(Red Blasters) ▲레드 스파크스(Red Sparks) ▲레드 라이너스(Red Liners), 프로농구는 ▲레드 몬스터스(Red Monsters) ▲레드 부스터스(Red Boosters) ▲레드 웨이브스(Red Waves)다.
이번 공모 팬 투표는 구단(배구/농구) 공식 소셜 미디어(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과 한국농구연맹(KBL) 통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단은 네이밍 응모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 선물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세대(배구/농구 각 1명)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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