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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홍서범·김태원 고양시 '홍보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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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어 방송인 김구라·홍서범·김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 3인은 앞으로 시의 각종 문화행사와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해 시를 홍보하고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 6일 경기도 고양특례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가운데)와 방송인 김구라·김태원·홍서범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양특례시]
지난 6일 경기도 고양특례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가운데)와 방송인 김구라·김태원·홍서범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양특례시]

고양시민이기도 한 이들은 그간 유튜브 '구라철' 채널을 통해 ‘식사동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식사동에서 3인의 조합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고양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구라는 “고양시로 이사 와서 살아보니, 참 좋은 도시라 생각돼 자발적으로 명소와 맛집을 알려왔다”며, “이제 홍보대사가 됐으니 고양시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선봉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서범은 “20년 넘게 고양시에 살고 있는 진정한 고양시민인데,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고, 김태원도 “고양의 저력은 K-컬처, 문화관광에 있다 생각하는데, 앞으로 이 부분을 적극 알리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많은 유명인들이 고양시에 살고 있다는 것은 우리 시가 그만큼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의미라 생각된다”며, “그간 우리 시를 자발적으로 알려온 세 분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보다 많은 활약을 해달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4월 가수 이무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가수 별사랑과 강태풍을 지방세 홍보대사에 위촉하는 등 시의 대외적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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