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구직시민과 기업이 다양한 기관의 고용·노동·복지 서비스를 가상공간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복지 트리플 메타타운'을 운영한다.
내달 1일부터 운영되는 트리플 메타타운은 고양시 및 파주시의 19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제작했으며,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파주시, 고양중장년내일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운영된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기관별 추진 사업 정보 ▲구인·구직서비스 ▲기업지원 컨설팅 및 설명회 참여 ▲온라인 행사 참여 등이다.
시는 트리플 메타타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매월 1회 진행되는 실무협의회에서 기관별 추진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트리플 메타타운을 활용한 다양한 채용행사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트리플 메타타운에서 시민과 기업이 유관기관별로 분산된 일자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관과 적극 협력해 효과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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