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둘째 주 분양시장에는 전국에서 6천여 가구 넘는 물량이 선을 보이며 소비자 선택을 받는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6천367가구(일반분양 3천179가구)가 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경기 광명 광명1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경기 시흥 정왕동 '시화MTV푸르지오디오션', 충북 청주 송절동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 충북 청주시 오송읍 '제일풍경채오송(민간임대)'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광명 광명1동 일원에 광명1R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3천585가구 중 전용면적 39~112㎡ 8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안양, 과천 등 인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 구로와 금천구 경계에 있어 대학병원, 쇼핑몰 등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광명북초·중·고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22개 동, 전용면적 84·110㎡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미음지구 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까지 자차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도보 거리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 단지 옆 평강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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