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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 "사업성장 바탕으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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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체제를 바탕으로 경영효율화 가속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이브이첨단소재가 국내 대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한 FPCB사업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향후 성장성이 큰 투명 LED 필름(Fil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2022년부터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에 따른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리튬의 유통을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가 올해 사업 성장과 재무구조 개선을 모두 추구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이브이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가 올해 사업 성장과 재무구조 개선을 모두 추구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이브이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2차전지 관련 미래먹거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대만 전고체 배터리기업인 프롤로지움( ProLogium echnology)에 850만달러(약 101억원)를 투자했다”며 “리튬 종합소재 전문기업인 리튬플러스에 전환사채(CB) 50억을 투자하며 장기적인 사업 시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9년 10월 에스엘에너지의 전신인 세미콘라이트가 최대주주가 됐다”며 “2021년 7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로 당사는 지속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브이첨단소재의 부채비율은 2021년 131.48%에서 2022년 61.2%로 개선됐다. 회사에 따르면 2023년 4월 20일 현재 차입금은 0원이며, 보유 현금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짜는 “앞으로도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문경영인 체제하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재무구조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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