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쉴더스와 더존비즈온은 안전한 사이버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 24일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박진효 SK쉴더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와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사진 왼쪽),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https://image.inews24.com/v1/e34faf053fe930.jpg)
SK쉴더스는 더존비즈온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대응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더존 ERP'와 'SK쉴더스 랜섬웨어 대응 서비스'를 패키지로 상품화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SK쉴더스의 출입‧근태 관리 솔루션과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인 'ERP 10',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Amaranth 10)'의 데이터도 연동한다. 근태 데이터 가공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데이터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어 편리한 인사정보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향후 양사는 모바일카드 발급관리와 방문객 관리, 모바일 단말관리 등으로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업무 효율은 높이면서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에도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