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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범죄피해자 보호 공로' 고양지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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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보호‧법정 동행 지원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쉴더스는 자사 전문 경호팀이 '제2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고양지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 18일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제2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오른쪽)과 장동철 고양지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지난 18일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제2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오른쪽)과 장동철 고양지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는 2019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양·파주 지역 범죄피해자의 피해 복구‧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경호팀은 범죄피해자의 신변 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피해자가 진술을 하기 위해 법정·수사기관에 출석하는 경우 법정 동행을 지원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피해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해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등도 지원한다.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은 "지역사회의 공공안전과 인권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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