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20대 이용자의 관심사, 뉴스 소비 패턴을 반영한 'MY뉴스 20대판'을 선보였다고 28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쉽고 재밌는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20대 이용자(29세 이하)를 겨냥해 'MY뉴스 20대판'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MY뉴스 20대판'은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구성된 '숏폼' ▲20대가 최근 많이 소비한 기사 중 주요 키워드 형태로 추출한 뉴스를 소개하는 '요즘 키워드'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 관심사 뿐 아니라 또래 관심사도 파악할 수 있도록 ▲20대가 많이 소비한 뉴스를 무작위(랜덤)로 보여주는 '많이 본 뉴스' ▲개인화 추천 기사 중 20대 관심사를 반영한 기사 위주로 노출되는 '오늘 이 뉴스'도 선보인다.
또 재테크, 여행/레저, 게임/리뷰 등 기존 섹션 뉴스보다 더 세분화한 관심 주제에 맞는 기사를 추천하는 '관심뉴스', 언론사가 특정 주제별로 직접 선정한 기획 기사를 키워드 형태로 제공하는 '심층기획 뉴스' 등을 통해 20대 이용자 뉴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출 예정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양질의 기사를 통해 언론사와 보다 많은 이용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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