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신한라이프의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가 국내 GA(법인보험대리점)업계 처음으로 국제정보보호경영시스템인 'ISO27001'을 획득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와 이소영 DNV Business Assurance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27001 획득 인증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ISO27001은 세계적 정보보호 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가 주관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물리·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14개 영역, 114개 항목을 얼마나 잘 구현하고, 점검 및 개선하는지를 평가한다.
신한금융플러스는 관련 항목에서 현황 분석과 취약점 진단을 하고, 미흡 사항를 조치·완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금융플러스 관계자는 "GA사업의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해 고객에게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인증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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