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닥 시장에서 처음 거래가 시작된 엠에이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엠에이티의 주가는 오전 11시20분 현재 155원(5.25%) 하락한 2천7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첫 거래를 시작한 도움 역시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도움과 엠에이티는 각각 975대 1천876대 1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최근 새내기 주들의 약세는 올 초 신규 등록종목들이 코스닥 거래 개시 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던 모습과 대조되는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한편 엠에이티의 시초가는 공모가 2천500원보다 18% 높은 2천950원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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