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신한카드는 뮤지컬 전용 극장 블루스퀘어에 조성한 '신한pLay(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신한카드 측은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는 예술적 경험의 장소로 지난 5월 오픈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다. 공연 전 관람객들이 대기하던 40㎡ 남짓의 휴게 공간을 본 공연 전에 연주되는 도입곡 '서곡'이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서곡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들은 라운지 중앙의 '슈퍼 미러 오브제'에 비춰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무대 위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이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탄생 시킨 디자인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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