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이 3주 연속 내림세에 접어들었다. 서울은 보합을 기록했다.
30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는 3주 연속 -0.01% 하락을 기록했다. 광역시 중 대구(-0.11%), 인천(-0.06%), 울산(-0.06%), 대전(-0.04%), 부산(-0.04%)이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2% 하락, 전세는 0.01% 소폭 상승했고 수도권 매매는 -0.02% 하락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소폭 상승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0.21%), 전북(0.16%), 경북(0.07%), 충북(0.04%), 충남(0.03%), 경남(0.02%), 전남(0.01%), 세종(-0.03%)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서울의 전셋값은 0.02% 상승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1%)에서 울산(0.06%), 광주(0.05%), 부산(0.03%), 대전(-0.05%), 대구(-0.13%)가 각각의 상승과 하락을 기록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1%)의 전셋값은 전북(0.23%), 강원(0.21%), 경북(0.16%), 경남(0.11%), 충북(0.05%), 충남(0.05%), 전남(0.03%), 세종(-0.11%)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37.4)와 유사한 37.2를 기록하면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14.2)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25.9로 가장 높다. 부산 23.8, 대전 22.8, 울산 21.2, 대구 16.2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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