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양산에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개최된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양산 물금읍 범어리 일원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453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천74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던 양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조건을 내세워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현장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과 경부고속, 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다. 부산 도시철도 노선 연장과 양산경전철 개통이 계획돼 있어 광역·대중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오봉산과 양산천, 새들천 등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양산 디자인공원을 포함한 다수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범어초등학교, 황산초등학교, 오봉초등학교, 범어중학교, 신주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 내 있으며,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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