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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소스, 게임 광고 제작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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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우스 vs 아웃소싱…하이브리드 방식 조언도

루나 플랫폼을 통한 게임 광고 소재 제작 예시. [사진=아이언소스]
루나 플랫폼을 통한 게임 광고 소재 제작 예시. [사진=아이언소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댄 그린버그 아이언소스 최고 디자인 책임자가 게임 스튜디오에서 광고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양질의 광고 소재는 치열한 모바일 게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며 광고 소재를 내부에서 자체 제작하거나 외주 제작사와 역할을 분담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도 전망했다.

댄 그린버그는 게임사가 자체 광고 소재 팀을 구축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비용 대비 효과가 더 높다고 조언했다. 대행사에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패 또는 가치 구현의 어려움과 관련된 비용도 존재하겠지만 팀을 제대로 구축한다면 자체 제작의 모든 이점을 누리면서 광고 소재 부서의 규모를 확대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 게임 스튜디오들은 새로운 광고 소재에 관한 아이디어가 고갈되는 지점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다. 댄 그린버그는 이 경우 이미 보유하고 있는 내부 팀과 더불어 외부에서 영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바로 이 지점에서 외부 광고 소재 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부 인력들은 완전히 다른 시각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 소재 광고팀을 운용할 경우 내부의 운영 부하를 어느 정도 경감해줄 수 있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그러나 외주 팀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면 장기적으로는 더 큰 비용이 소요되며 광고 소재 제작 과정에서 여러가지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댄 그린버그의 설명이다.

그는 "정해진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결정은 특정 시점에서 스튜디오가 가진 자원과 니즈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내부 광고 소재 제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의사결정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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