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동호인 등록 이벤트 진행…김연경 사인 용품 증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KVA, 이하 배구협회)가 '2022 KVA 동호인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배구협회는 지난해(2021년) 생활체육대회운영시스템 고도화와 모바일 시스템 'KVA 대회정보'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2020년과 비교햐 동호인 등록률이 231％나 증가했다.

배구협회는 "올해(2022년)에도 동호인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정규등록 기간인 2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대한체육회 스포츠지원포털 상의 경기인등록을 완료한 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58팀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김연경의 사인이 들어간 경기 용품과 후원업체 각종 테이핑, 보호대와 공인구 등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시상부문에는 1~3위, 각 부문상 5팀(큰형님상, 큰언니상, 병아리상, 대가족상, 최다 대회참가상)과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강습이용권 5팀, 순위에 들지 못한 팀을 위한 아까비상 5팀, 그리고 참가상 40팀이다.

배구협회는 "동호인 등록이 자리 잡고 생활체육이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동호인 지원책을 강구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