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년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으로 2021년까지 4천400여명과 316개 기관을 지원했다. 특히 2021년에는 참여자 중 44%가 취업에 성공하며 실질적 자립을 돕는 고용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균형 있게 제공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은 노력과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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