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 안산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선보인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1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5건이 접수되며 평균 8.5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9㎡ 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93건이 접수되며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1순위 청약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특별공급 성적도 우수했다. 지난 15일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01가구 모집에 676건이 접수되며 평균 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산시에서 1순위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평균 41.71대 1)을 유지하고 있는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의 특별공급 경쟁률인 4.62대 1을 웃도는 수치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 안산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옛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전용면적 59~79㎡ 725세대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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