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DS(대표 김중원)가 삼육서울병원(양거승 병원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병원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모바일앱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발표했다.
우선 '오늘의 일정' 기능을 통해 내원객이 진료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진료를 마치고 주차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홈 화면에서 안내한다.
병원용 모바일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가 관련 메뉴를 찾아 가야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또한, 시니어 세대를 위한 큰글씨모드, 색상대비 등을 통해 연령대에 맞는 모바일 UI/UX 설계를 적용했다.
아울러 QR체크인 기능을 연동하여 코로나19 방역으로 절차가 강화된 병원 출입 시 더욱 간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건강검진 예약, 문진표 작성, 검진결과 확인 기능도 제공한다.
엔디에스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모바일 프레임워크를 통해 민감한 개인 의료정보를 안전하고, 사용 편의성이 강조된 의료기관 전용 모바일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양거승 병원장은 오픈식에서 "환자가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업무를 모바일 서비스로 빠르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중원 NDS 대표이사는 "먼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삼육서울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모바일앱 오픈을 통해 삼육서울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서 내원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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