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우수한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한 '아이뉴스24 소셜DNA혁신상'이 제2회 수상자 선정을 위한 사례 공모를 시작했다.
'소셜DNA혁신상'은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로 상징되는 정보통신기술이 사회문제해결과 포용적 혁신성장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아이뉴스24가 지난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혁신·안전·포용·협력 등 4개 부문 별로 개인/팀/단체 구분없이 우수 사례를 공모·선정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아이뉴스24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여하며 종합평점이 가장 뛰어난 사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시상한다.
지난 제1회 행사에서는 지난해 3월의 '마스크 대란'을 수습하고 공적마스크 정보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여한 시빅해커그룹 '코드포코리아'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핀크(혁신상), SK텔레콤(안전상), 테스트웍스(포용상), 데이콘(협력상), 오픈튜토리얼스(공로상)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호평을 받았다.
소셜DNA혁신상 심사위원장인 윤대균 아주대 교수는 "지난해 첫 행사에서 이번 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우수한 사례들이 많이 발굴돼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 올해에도 혁신적으로 사회문제해결에 기여한 많은 사례들이 응모/추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회 소셜DNA혁신상'의 공모기간은 10월1일까지이며 시상식은 11월2일 '아이포럼 2021' 행사의 하나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뉴스24 홈페이지(https://conference.inews24.com/2021/dna/)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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