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에스원(대표 노희찬)은 신규 홈페이지 개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비대면 마케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홈페이지는 대면으로 이뤄진 보안 서비스 계약 단계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견적 산출, 온라인 상담 서비스 등도 가능하다. 이 홈페이지에서 고객은 보안 솔루션 구동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회사가 구축한 모바일 앱은 사용자가 직접 보안 시스템을 실행·해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보안 시스템을 실행하지 않고 집·매장을 비우면 에스원 직원이 직접 방문해야 했다. 아울러 앱에 탑재된 챗봇으로 세콤 카드 발급, 분실 신고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에스원 측은 "비대면 마케팅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대면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대면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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