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U+알뜰모바일이 5세대통신(5G) 중저가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U+알뜰모바일(대표 남승한)은 '5G 약정종료'를 겨냥해 5G 신규 중저가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U+알뜰모바일은 대부분의 5G 요금제가 100GB 이상 중량 구간에 몰려 있어 기본 제공 데이터조차 다 소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이용자를 위한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5G 유심 요금제는 총 4종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10GB 2종, 5GB 2종이다.
먼저 10GB 요금제는 ▲ 월 2만4천200원/음성, 문자 기본과 ▲ 월 1만7천900원/음성 200분, 문자 100건 등 2종이다.
5GB 요금제는 ▲ 월 1만6천700원/음성, 문자 기본과 ▲ 월 1만3천200원/음성 200분, 문자 100건 등 2종이다.
더불어 U+알뜰모바일은 LTE 중저가 요금제 2종을 추가로 신설했다. ▲ 월 1만900원/3.5GB, 음성, 문자 기본과 ▲ 월 5천500원/1.5GB, 150분, 100건 등이다.
조용민 U+알뜰모바일 MVNO사업담당은 "5G 요금제 약정 종료 고객들을 겨냥하여 소비자들의 실제 이용 패턴에 기반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5G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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