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충주에서 첫번째 포레나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내달 중부내륙 신(新)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충북 충주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의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서충주 새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돼 있고 약 3만 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모두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이다.
충주기업도시는 서울~영남과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만 여세대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돼 있어 교육 및 생활 인프라 개선 기대감도 크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있으며, 단지 옆에는 용전고등학교(가칭, 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인근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견본주택은 내달 중 충북 충주 연수동(금곡사거리 인근)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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