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포항에서 '포레나'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경북 포항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방문 예약은 한화 포레나 포항 대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9㎡ 2천1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180세대 ▲75㎡ 478세대 ▲84㎡A 827세대 ▲84㎡B 413세대 ▲109㎡ 294세대 등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과 1차 1천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 무이자와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포항 북구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계약금 납부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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