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중순에 주당 361원의 1분기 현금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2조4천522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361원씩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2조4천521억5천359만원으로,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1일이다. 지급 예정일은 오는 5월 18일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165조의12의 규정에 의거해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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