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MG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 2% 인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107.7%로 가장 높아

MG손해보험 본사 [사진=MG손해보험]
MG손해보험 본사 [사진=MG손해보험]

[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MG손해보험이 개인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2% 인상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은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2% 올린다고 공시했다.

해당 인상률은 전체 보험료 수입을 기준으로 한 평균으로, 사고 차량이나 노후 차량 등 할증 대상 계약자의 경우 더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적정 손해율을 78∼80% 정도로 보고 있다.

MG손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치솟자 보험료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MG손보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07.7%로, 자동차보험 상품을 취급하는 11개 손해보험사 중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MG손보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은 편인 다른 소형사들도 보험료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재영 기자(hurop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MG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 2% 인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